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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46
영업시간 수-월 10시30분 ~ 19시
브레이크타임 15시-16시
표선 제주 민속촌 내 매표소 옆에 위치
저 머나먼 곳 서귀포 안덕에 있는
한라산아래 첫마을이
제주도 동쪽 표선 제주민속촌에 2호점을 열었다
표선해수욕장 바로 옆이라 주차공간은
아주아주 넓고, 식사를 하고 소화시킬겸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
제주 민속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작은 폭포를 지나
매표소 옆에 위치해있다.
100% 제주메밀로 만든 냉면과
비비작작면이 주 메뉴이고,
표선점만의 특별한 메뉴인 메밀 김밥도 있다.
한라산 아래 첫마을 본점은
대기가 너무나 길어서 다시 갈 엄두를 못냈는데,
표선점은 공간이 넓고 테이블도 많아서
아직까지는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 거리도 가깝지 않아서
코로나 시국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다.
창가 테이블에 나란히 앉는게 유행이라고 하셔서 ㅎㅎ
직원의 안내에 따라 창가를 보고 착석
한라산 아래 첫마을 메뉴판
이 곳에만 있는 특별한 메뉴인
메밀 김밥을 사이드로 주문했다.
밥대신 메밀면을 넣은 김밥인데,
상큼하고 단맛이 있는 소스에 찍어먹으니
새롭고 맛있었다.
그리고 메인 메뉴인 물냉면과 비비작작면
비비작작면은 교대에 서관면옥과
레시피를 공유한다는 말이 있는데,
둘다 먹어본 입장에서 한라산 아래 첫마을의
비비작작면이 좀 덜 느끼하다고 느껴졌다.
제철나물과 들깨, 들기름을 넣고
잘 비벼 먹는 비비작작면
조금 심심하다 싶어 소스를 추가하면
마지막엔 좀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니
소스는 아주 조금 넣는 것을 추천한다.
물냉면은 평양냉면과 비슷한데,
그것보다는 조금 더 대중적인 맛이고,
개인적으로는 오이고명을 빼고 먹는 게 더 나은 듯하다.
마당에 멋진 야자수가 있어서 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보통 2호점을 내거나 확장을 하면
맛이 조금 변하기 마련인데,
한라산 아래 첫마을은 본점과 맛이 똑같아서 놀랐다.
앞으로 멀리 안덕까지 갈 필요 없이
대기없는 표선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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