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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살다보면 관광객들이 가는 가게는 피하게 되는게 사실이다. 그냥 밥 한끼 먹으러 갔는데, 굳이 갈치를 안자르고 통으로 내어주면서 돈을 더 받으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편견을 갖게 된 것 같다. 도민들은 인스타용 식사가 아닌 그냥 맛있는 한끼를 원하는데 말이다. 그때 그집도 그런 이미지 였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식당=안가야지 그러다 이번에 친구가 점심을 같이 먹자고 불렀고, 그때 그집을 가자고 하길래 그래 한번 가보지 뭐~ 하고 방문하게 되었다. 제주도 지점이 여러군데 있는데 내가 방문한 곳은 그때그집 세화점이다. 그때그집 세화점의 영업시간은 10시30분 - 오후 10시까지, 정기휴무는 매주 수요일이다. 가게 바로 앞에 3대 정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다. 흑돼지 김치전골이 점심시간에는 무한 리필이..
제주사는 이야기/제주도 맛집
2023. 4. 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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