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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그린타이거 하우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그린그린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햇살

맛있는 음식

그것만으로 다시올 가치가 충분한 이곳

어느덧 중독되어버린 코코넛 요거트와

오늘의 픽은 누들스프

누들슾도 맛있었지만,

일행의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오자고 다짐했다

그린타이거의 

사랑스러운 고양이들도 안녕

숙소 퇴실시간이 오후 2시여서

짐을 보관하고 환전할겸

길을 나섰다

체크무늬 남방이 멋진 댕댕이

맑은 하늘과 주렁주렁 망고

검색해본 중 가장 후기가 좋은

슈퍼리치 환전소에 갔다

확실히 다른곳보다 환율이

좋은편이었고,

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100달러짜리 지폐를 가장 높게 쳐준다

이곳은 US달러 100, 50 동일했다

일요일의 시끌벅적한

선데이마켓이 열린곳이

바로 이곳

부처님은 정말이지 관대하시다

환전을 마치고 지도를 보니

가보고 싶었던 생선구이가게

럿로스(Lert Ros)가 가까운곳에 있었다

오픈시간인 11시전에 도착해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누군가는 혹평을 하고,

누군가는 호평을 했던

이 가게.

혹평정도는 아니지만, 호평까지도 아니었다

걷다보니 나나이로 소품샵이 있길래

들어갔다.

이곳이 소품샵 거리라고 했는데,

거리라고 할만큼은 아니고 두세개 정도 있었다

나나이로는 다른 가게에 비하면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고

우리나라 홀라인 느낌의 소품샵이었다

바지하나와 가을겨울용 슬리퍼를 구매했는데,

총 1000밧이 나왔으니

여행 중 가장 큰 지출이었다

치앙마이의 커피숍이 유명하다기에

그중에서도 유명한

그래프카페에 갔다

실험적인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였고

도이창커피도 마셨다

더운나라여서 산미가 풍부한 커피들이다

길가에 주차된 브롬톤

제주도는 바람이 심해서 

자전거 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는데

치앙마이의 날씨라면

매일이라도 탈 수 있겠다

가까이 다가가도 모르고

곤히 자고 있던 올블랙 냥이

날이 좋으니 숙소까지 걸어서 이동한다

이제 올드타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님만해민으로 간다-!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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