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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에서 2박을 하고

3일째부터는 님만해민으로 넘어갔다

올드타운에서 그랩을 불러타고

15분을 이동했다.

거리상으로는 매우 짧은데,

인도가 울퉁불퉁해서 캐리어를 가지고

걷기에는 좋지않은 길이다

치앙마이의 두번째 숙소는

U 님만해민 치앙마이 호텔

 

체크인시간인 2시에 맞춰 도착했다

깔끔한 숙소에

발코니가 딸린 방이었다

냉장고안의 음료들은

3개까지 프리인데,

맥주도 포함이다.!

유 님만 호텔의 매력은

수영장이다.

호텔 5층에 위치해있고,

치앙마이 건물들이 대부분 낮다보니

5층만해도 꽤 높은 편이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느낌의 수영장

이곳에 머무는동안

여기서 책도 읽고 수영도하고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도하고

알차게 이용했다.

나나이로에서 구입한 새 신을신고

님만해민 구경에 나섰다

요즘 핫하다는 원님만

식당들이 모여있고,

사람이 많은 곳이었다

우리는 나나이로 소품샵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마야몰 맞은편의 야시장으로 갔다

대부분 먹을거리 위주의 야시장인데,

궁금했던 로띠를 팔고 있어서

맛보기로 했다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신다

치즈가 들어간 치즈로띠

간식으로 먹기 적당했다

생선구이와 해산물도 팔고있었다

평소 궁금했던 망고스티키라이스를

파는곳이 있어서 작은걸로 하나 구입했다

어려보이는 사장님이 야무지게 만들어주는

망고 스티키라이스

그리고 우린,

이날 이후로 매일 이곳에 들러

이 농약같은 망고스티키라이스를 사다먹었다..

뭘 넣었길래 이렇게 맛있는거지..?!!

올드타운과 비교하면

님만해민은 정말 번화한 곳이다

북적북적,

차도많고 사람도 많은 곳

내일은 님만해민의 맛집을 찾아다녀야겠다!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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