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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엄마 생일을 맞아

대전에 다녀왔다

만년동 근처 꽃집을 검색하니

두세개가 나왔는데,

처음 갔던 곳은 프리지아가 없어서

조금 더 이동해 랑데부라는 꽃집으로 갔다

엄마의 생일은 늘 봄의 시작이어서

프리지아는 필수다

프리지아를 메인으로 사장님의 감성을 살려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너무나 고급스럽게 포장을 해주셨다

어느정도 가격대를 이야기하면 맞춰서

만들어주신다^-^

그리고 케이크는 얼마전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투썸플레이스의 기프트박스를 사려고 했으나

매장 5군데정도 전화를 했는데 

모두 케이크가 없다고 했다ㅠ

예약할껄

기프트박스 케이크는 포기하고

TWG 얼그레이 케이크를 포장했다

투썸플레이스의 텀블러와 굿즈들

월평동 투썸플레이스 매장이

홀케이크 종류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엄마를 만나

엄마가 가보고 싶었다는

브런치가게 텀즈업브로로 향했다

둔산동에 있는 브런치 가게인데,

전주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식사시간에 맞춰 갔더니

자리가 없어 살짝 대기했다

맛있는 브런치와 먹을

애플민트 라임 에이드.. 였나?

상큼했다

그리고 주문한 쵸리파스타(15,000원)와

안창살 샐러드(15,000원)

안창살 스테이크를 주문할까하다가

안창살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고기가 좀 질겼다..ㅠ

그리고 쵸리파스타!

살짝 매콤한 로제파스타 느낌인데

너무 맛있었다

좀 맵다 싶으면 계란을 톡 터뜨려서

함께 섞어먹으면 적당히 맵고

부드럽고 맛있다

왜 브런치 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는-


엄마도 너무 만족한 텀즈업브로

예쁜 꽃과 케이크와

맛있는 식사로 엄마의 올해 생일도

행복하게 기억되기를

ヾ(๑╹◡╹)ノ"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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