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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이번엔 어딜가볼까 고민하다가
서귀포에 위치한 감귤 박물관에 가보기로 했다
마침 귤나무가 과실을 맺는 시기라
많은 종류의 귤을 실제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서귀포 감귤 박물관
감귤 박물관 아랫쪽에는
열대 식물 박물관도 있었다
처음에는 모르고 이곳 먼저 들어가서
구경을 해버렸다
실제 바나나가 열린 바나나 나무도 보고
커피열매를 맺은 커피 나무도 실제로 보았다!!
그리고 다시 감귤 박물관
제주도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보니
볼거리에 비해서 입장료가 매우 저렴하다
성인 입장료 1,500원
우린 3명이었는데, 성인 1명 도민 1명 65세 이상 1명으로
총 2,250원의 입장료를 결제했다!
운영시간 연중 9시 - 18시까지
휴관일 1월1일 추석 및 설날 당일만 휴무
박물관 안내를 받아 들어가면
제주 감귤의 품종 모형이 있고
사진으로도 볼 수 있다
감귤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숙성되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과정을 그려놓은
감귤의 일생
전시관에서 사진과 모형으로 귤을 만났다면
이제는 실제로 나무에 달린 귤을 만날 시간!
세계감귤전시관
제주, 한국, 일본, 아시아, 미국, 유렵의
귤들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온실 속에 푸릇푸릇한 잎 사이에
튼실하게 매달린 다양한 종류의 귤들
사진 찍기도 너무 좋은 곳이었다!
사진 속 엄청나게 큰 귤은 마두문단이라는 귤인데,
바로 뒤에 노란귤과 비교해보면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다
그리고 박물관의 꽃
피날레인 기념품 샵에 들렀다 ㅋㅋㅋ
감귤술이 있어서 한병 구매하고,
사장님 추천으로 우도땅콩 초코찰떡 파이
그리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귤향과즐(추천추천!!)도
구매했다
그리고 서비스로 받은 감귤&구좌당근 쥬스
야외에도 귤나무가 엄청나게 많아서
볼거리가 많았다
겨울이라 잠시 운영을 중단한 듯한 감귤 폭포
제주도는 비오는 날, 실내에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는
제주도인데, 감귤 박물관은
귤국인 제주도에 왔다면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인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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