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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19년 가을에 구매한 책 이야기

고양이 낸시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나홀로 제주

호찌냥찌

고양이 낸시는 쥐들이 사는 마을에 찾아온

거대한 고양이 여동생을 키우는 이야기이다

웹툰으로 연재되던 이야기인데

이번에 책으로 출간되었다기에

구매했다

본인이 고양이인걸 모르는 고양이 여동생을 지켜주는

작지만 든든한 오빠와 가족들의 이야기

그림체도 너무 귀엽지만,

스토리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낸시

나홀로 제주 2019, 2020년 최신 개정판

혼자 여행하며 가기 좋은 제주도의 식당과 카페,

숙소와 관광지를 모았다

내가 좋아하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알맞은 시간도 실렸다

성산읍 오조리의 스테이오조와 슬로우트립 게스트하우스

그리고 브릭스제주도! 키키

"레고도 만들고, 떡볶이도 먹을 수 있는 카페가 있어

거기 채영이라는 고양이가 있는데

레고보다 유명해!"

반박할 수 없는 문장이다 ㅋㅋ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표시되어있어

뚜벅이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나홀로 제주

고양이 쉼터 나비야 사랑해의 운영자인

유주연 님의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문득 길고양이와 마주친다면

아직 전부다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초반부만 읽고 이미 눈물이 그렁그렁

너를 알고부터

눈이 오는 날은 포근하지 않고,

비가 오는 날은 싱그럽지 않아.

그래도 괜찮아.

난 내일도, 다음 달도, 내년에도

네가 여기로 와준다면 그걸로 만족하거든.


모든 캣맘, 캣대디들의 마음일듯하다


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사실은 이 책을 사려다

다른 책들을 주문한건데ㅎㅎ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 Grace J 님의

사랑스러운 동화 

호찌냥찌 이다

너무 순해서 야생에서 쫓겨난 호랑이 호찌삼촌이

사랑스러운 일곱 고양이와 함께사는 이야기

그러고보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같은 느낌이다 ㅎㅎ

북커버를 펼치면 안쪽에 호찌 삼촌과 고양이들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펼쳐진다

호찌삼촌과 고양이들이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등장인물 소개

캐릭터 하나하나 너무나 사랑스럽다

호찌 삼촌과 함께 살면서

다친 동물들을 치료해주고

커다란 호찌 삼촌의 품에서

함께 살아가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야기


같이 보내는 이 시간이

너무 소중해.

시간이 아주아주

느리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반려동물과 함께사는 모두의 마음이

이러하겠지

색색의 풍선을 타고 날아간 호찌삼촌은

7고양이를 만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마음따뜻하게

볼 수 있는 

그레이스 J 작가님의 

호찌냥찌

2019년 가을 고양이 책 추천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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