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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이는 어릴 적부터 나에게 안기는 걸 좋아했다.
보통의 고양이가 안으면 질색팔색하며 도망가기 바쁜데, 채영이는 오히려 나에게 안아달라고 손을 쭉 뻗기도 한다.
품에 안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서 골골 소리를 내고 눈을 감는다.
엄마 품에서 행복한 고양이 채영이
뒷발을 테이블에 올려놓는데 분홍 젤리가 너무나 귀엽다.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 같지만 사실 자세가 불편해서 눈으로 불만을 표출중이다.
진짜 편한 표정과 자세의 채영이
추운 겨울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으니 채영이 덕분에 나도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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