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후기]밀레니엄 힐튼 서울_22년을 마지막으로 영업종료예정

이번 서울 여행에서 숙소는

서울역 근처에 위치한 밀레니엄 힐튼 이었다.

친구의 바우처를 통해 예약을 했는데,

아쉽게도 22년 올해 연말에 영업을 종료한다고 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가 

로비에 장식되어있었다.

첫 인상은 화려하지 않지만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다.

오른쪽 끝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우리는 6층 방을 안내받았다.

요즘 생겨난 세련된 스타일의 호텔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창밖으로 남산과 서울의 풍경이

보이는 곳이었다.

침실을 보았을 때는 못느꼈는데,

욕실을 보니 깔끔하긴 했지만,

역시 세월이 느껴졌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욕실, 어메니티

밀레니엄 힐튼 서울의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위치였는데,

걸어서 5분거리에 숭례문이 있고,

도보로 남대문, 명동, 서울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했다.

덕분에 걸어서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에서

을지로까지 자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로비층에서 조식-

역시 해장엔 쌀국수 없는 쌀국수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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