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운영을 하다보면기분이 하루에서 오백번쯤은롤러코스터를 탄다그럴때 내 마음에 위안을 주는건바로 고양이창가 돌담위의 필통씨꽃길걷는중에 캔따개 만나서언짢은 옆집 고양이 묘린이이쁜 얼굴인데 인상써서 못생겨졌네(`_´)ゞ채영이 껌딱지 필통씨와 카페 고양이 채영이보통 누워있는 필통씨라단 하우스 위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시간낮잠을 즐기는 채영이김녕치즈마을 개그담당 필통씨그리고 오늘은행원리 어떤날 게스트하우스리뉴얼 현장에 갔다가 만난황제펭귄 이데이씨 고양이가 없는 세상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영상은 김녕치즈마을 고양이들의평화로운 일상
고양이는 정말 따뜻한곳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모든 고양이가 키보드가 따뜻하다는걸 아는걸보면 따뜻한곳을 감지하는 센서가 있는게 분명하다 아침에는 카페 입구에서 일광욕을 하고 낮에 문을 열어주면 마당에서 온몸으로 햇볕을 느낀다 창틀에 몸을 꼭 맞추고 광합성중인 채영이 손님 음료를 만드느라 정신없는사이 채영이가 꽤 오래 안보여서 걱정했더니 이 테이블 위에서 꿀잠을 자고 있었다 손님들도 귀여우시지, 사실 저 자리가 명당으로 제일 인기있는 자리인데 채영이가 자고 있으니 다들 다른자리에 앉으셨다^^; 어쩐지 오늘 저 자리가 이상하게 빈다 했다ㅎㅎ 잠시 후엔 하트 쿠션을 베고 잠이든 채영이 햇볕 가득받고 마음도 따뜻한 고양이로 자라자♡
티스토리에서 첫 포스팅을 동백꽃으로 시작하게 되었네요 겨울 제주도 여행을 하신다면 추천해드릴만한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작년 이맘때는 4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다는 카멜리아힐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동화책에 나올것만 같은 바로 그곳 위미리 동백 군락지 입니다 위미리 동백군락지는 남원읍에 위치해있어요 자세한 주소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927 근처에 다다르시면 길가에 동백꽃도 보이고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무리에 휩쓸려 따라가실 수 있는데, 네비가 알려주는 곳까지 가셔서 길가에 주차 후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시면 됩니다. 제가 오늘 사람들무리 따라가다가 길을 잘못들었어요; 이곳은 사유지였는데 예쁘다고 소문이나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들었대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아예 개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