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중부지방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난리라는데,

제주도는 연일 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결국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고

장마가 지나가버린 듯 하다.

덕분에 습하고, 푹푹 찌는 찜통같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달아오른 마당의 돌바닥보다

더 뜨거운 필탄커플의 사랑은

폭염도 갈라놓을 수가 없다.

보는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계속 그렇게 붙어있어야겠니..?

물론 떨어져있을때도 있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새내기 커플이 아닌

벌써 3년차의 장기연애 커플이기에

이정도 조절은 너무나 가능하다.

보는 사람도 시원하게

네 다리를 쭉쭉 뻗고 잠든 필통씨

손님들의 기척에도

그저 눈만 움직일뿐

냥편한 세상이다 정말

장을 보고 카페에 돌아왔는데,

응???

전화통화를 하다가 급하게

잠깐만!! 을 외치며

놓칠새라 사진을 찍었다.

열대야로 정말 더운날이었는데,

그보다 더 뜨거운 먹물식빵과 치즈식빵 두덩이

사랑의 김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모두에게 까칠한 탄광이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필통씨

둘이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세요~!!

 

다음 글

https://bricksjeju.com/940?category=218756 

 

[김녕치즈마을]고양이 매거진에 데뷔하다!_멜로우 매거진

전과 다름없이 평온한 일상 중에 한통의 메일을 받았다.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3개월마다 한번씩 담아내는 계간지인 멜로우 매거진에서 2022년 6월 섬 속의 동물들의 주제로 하면서 김녕치즈마을

bricksjeju.com

치즈마을 고양이들의 일상이 보고 싶다면
고양이이야기, 김녕치즈마을
http://Instagram.com/cat_tree_

채영이가 지내는 공간이 궁금하시다면
제주이야기, 브릭스제주
http://Instagram.com/bricksjeju

 

반응형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