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놀러와 쉬는 주말 어딜갈까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서귀포시에 있는 켄싱턴 호텔 뷔페 라올레에 다녀왔다 중문관광단지 근방 역시 따뜻한 서귀포 주차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에 위치한 라올레로 이동 우린 전날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착석할 수 있었다 라올레는 제주도민 30%할인이 되고 쿠팡이나 위메프등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쿠폰을 판매하고 있다 테이블 세팅 꽤 넓었는데 사람들도 많이 차있었다 한바퀴 슝 둘러보고 사진은 이따 찍기로하고 식사먼저 런치였음에도 종류가 꽤 많았고 다른 곳에서 보지못했던 신선한 메뉴가 있어서 좋았다 맛도, 모두 중상 아, 이 초코아이스크림만 빼고 식사 후 이제 본격적으로 메뉴 사진촬영 제주도 뷔페답게 당근케이크가 있었고 에클레어와 롤케익 가냐슈 초콜렛도 있다 내가 좋아하는 바게..
지드래곤의 뉴 카페 제주 신화월드 언타이틀드 주소는 언타이틀드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고 제주신화월드 테마마크로 검색해서 찾아가면 된다 카페는 신화테마파크 입구 오른편에 있음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서귀포 여행간 김에 들른거라 테마파크가 놀이공원인줄도 모름; 에버랜드 같은건가... 기웃기웃 입장료는 3만9천원 도민은 10% 할인 2,3월에는 매일 2천명까지 도민 무료입장 테마파크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가 놀기 좋고 랜딩 다이닝 뷔페가 정말 좋다고... 디너만 있고 런치는 없어서 이용 못함 그리고 며칠전 지디가 직접 왔던 지디카페 언타이틀드 몽상드 애월은 정리했다는 소문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권지용씨 손도장있는데 양현석은 왜찍은거지 ㅋㅋㅋㅋ 크루아상 병음료와 지디 시그니처 맥주 파운드케이크등 디저트류 지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카페 영업을 할 수 없었던 화요일집에서 고양이들이랑뒹굴뒹굴 쉴까 생각하다가지인분이 고양이 그림책을 만들어 전시중인전시회에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너무나 감사하게 버스가 운행해주어서동문시장을 지나관덕정에 내려 그림책 갤러리제라진으로 향했어요이곳은 굼자살롱이라는컬쳐 스페이스인데요입구가 인상적이어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지나서 몇발자국만 더 가면모이세 해장국 건물 2층카페 사생활 맞은편에 위치한그림책 갤러리 제라진이 나타납니다근처에 쌀다방도 있는데들렀다 올껄 그랬어요 바람때문인지 입구를 닫아놔서문을 정면으로 보고 오른쪽으로 돌아2층으로 올라갔어요이번 전시가 고양이 그림책이어서고양이 모양의 입간판이 있는건지원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전시와 잘 어울렸어요내 고양이가 예뻐서 책을만들었습니다네네 그마..
제주도 호텔 중 한번쯤 묵어보고 싶었던해비치 호텔 앤 리조트성수기가 지나고비수기 시즌에 다녀왔어요^^해비치 호텔은 서귀포 표선에 위치하고 있어요한쪽은 제주 민속촌또 다른쪽은 바닷가가 있어서어느 방향을 보아도 뷰가 아주 좋답니다^^해안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기분이여행온듯한 기분!해비치는 호텔과 리조트로각각 나누어져있어요제가 예약한건 호텔이었고다른점은,리조트는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지은지 꽤 오래된 건물이지만시설이 아주 깨끗했고직원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셨어요저는 숙박어플 여기어때를 통해서예약했는데조식포함하고 쿠폰까지 사용해서제일 저렴하더라구요!예약은 슈페리어와 디럭스로 나누어져있는데방 평수는 같고층수가 다르대요디럭스가 더 높은 층디럭스 객실정감넘치는 제주 민속촌뷰멀리 바다랑 ..
지난 주말 동백의 계절이 끝나기전에위미리에 있는 애기동백군락지에다녀왔어요조금씩 피고 지는 토종 동백과 다르게애기동백군락지에 있는 동백은외래종이어서한꺼번에 피고 한꺼번에 진다고 해요원래 동백군락지는 와랑와랑이라는카페가 있는 길쪽이구요애기나무동백군락지는사유지여서 표지판도 없이 길가다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와요사람들 많이 가는곳으로 따라가시면아마 쉬울거예요!작년부터 입장료를 받기 시작해서한명당 3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작년에는 2천원이었는데...ㅠ역광이어서 잘 안보이지만동글동글 동백나무가 보이시나요?!사람이 정말 많아서주차하기도 조금 힘들고저는 주말이라 줄서서 들어갔는데여기 가보시면 왜 이렇게들 많이 가는지아마 아실거예요폭설에 꽃이 많이 졌다고 하는데도너무 예쁘더라구요바닥에 떨어진 꽃잎과누군가 일부러 꺾은듯한 동..
어제는 카페 손님으로 만나 친해지게된 두분의 화요모임에 저도 함께 동참했어요! 점심즈음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하고 소화도 시킬겸 어승생악오름에 올랐습니다 어리목 휴게소 주차장으로 가시면 되고, 반대편은 윗세오름 가는길 저희는 짧은 코스인 어승생악오름길로 올랐어요 요즘 열일하는 제주도의 가을하늘 덕분에 기분같아서는 한라산도 올라갈 수 있겠더라구요! 요즘 해가 빨리 떨어지기 때문에 입산 통제시간이 있었어요 오후 5시 30분 부터는 등산을 통제한다고 하니까 시간을 잘 보고 가셔야해요~ 오르는 시간은 30~40분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는 나무가 많지만 단풍나무들이 없어서 가을 겨울에도 참 푸르러요 하하 그래서 어승생악 올라가는 길의 단풍들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대부분 나무계단으로 있는데 경사가 마지막을 제외하고는..
가을이 막 시작될 무렵제주도에 입도한 이후로처음 올랐던 따라비오름안개가득한 날안개가 서서히 걷히며나타나던 능선을 잊을 수 없어다시 한번 따라비오름에 올랐어요아침 7시가 거의 다 된 시간이었는데이제 해가 뜨기 시작했어요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는거겠죠?어쩌다보니 함께 하고 있는 오름메이트어떤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함께 했습니다~!서쪽 카페 그곶에서 귀한 치아바타버터스틱을가져다주셔서 함께 나눠먹으며따라비 오름으로 향했어요지난 번에 왔을때보다억새가 훨씬 더 많이 자랐더라구요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오른편에오름 입구가 있습니다올라가는 길은 왼쪽의 나무계단 길과오른쪽의 평지길이 있어서오른쪽으로 올랐어요지난번에 혼자 왔을때 오른쪽으로 올라가다가길이 아닌줄 알고 돌아내려왔었는데그 길이 맞더라구요오른쪽길로 따라 올라가면갑마장..
우리 카페 단골이시며,냥덕회원이시며,월정리 옆 행원리에서여성전용은 아니지만여자분들만 찾아가는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어떤날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함께동거문이오름에 올랐습니다송당에 있어서 거리적으로도다른 오름에 비해 가까운 편이예요마침 사장님네 게스트님도함께 하기로 하여이른 아침에 만나 오름으로 향했어요다들 시간을 정말 칼같이 지켜서 좋았답니다 크크동검은이오름은 오름의 뻗어나간 모양이거미같다고 해서 거미오름이라고도불린대요오름에는 보통 말이나 소를 방목하기에동물들이 쉽게 나오지 못하게미로처럼 입구가 되어있죠동거문이 입구의 위치안내도입구가 있었지만,그 길로가면 너무나 가파르다는 이유로보통 하산하는 길로 거꾸로 올라갔어요조금만 올라도 주변의 오름과풍경들이 보여요어쩐지 다른 오름들과는사뭇 다른 분위기의 동거문이오름..
지난 추석 연휴에 다녀온 종달리에 위치한 지미오름내비게이션이나 네이버에지미봉주차장을 검색해서찾아가면 된다뭐랄까.. 오름이 있을것 같지 않은 곳에위치해있어서나는 사실 이곳을 가려다가입구를 못찾아 두번이나 실패했다 근처에 도착하면 커다란 지미오름이 보이고컨테이너가 보인다면잘 찾아간것컨테이너들을 왼쪽에두고오른쪽길로 가면주차장이 나타난다 생각보다 가파른 오름이어서꼭 운동화를 신고가야하고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둘레길과경사가 높지만 빠른 코스가 있는데나는 빠른 코스를 선택했다비가 오고 난 후였지만나무계단으로 되어있어땅이 질척거리지는 않았다하지만 중간중간 썩은 나무계단이 있으니조심해야한다중간중간 벤치가 있는데한번 쉬고 올라갔다오를만하지만 힘들다 하하알록달록한 지붕의아기자기한 종달리 마을이한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