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야옹야옹/제주도 고양이

사이 좋은 고양이 삼총사 필통씨 탄광이 너구리_김녕치즈마을

제주밤송 2023. 4. 4. 21:11
반응형

 

제주도 구좌읍 김녕마을에는 사이 좋은 고양이 삼총사가 살고 있습니다.

평균나이 5살의 동네 고양이 치고는 조금 높은 연령대이지만 서로 비슷한 또래여서인지 가끔은 투닥거리며 또 가끔은 서로 의지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브릭스제주 카페 마당에 자리를 잡은지 벌써 6년차에 접어드는 탄광이와 옆동네에서 영역을 빼앗기고 온 턱시도 고양이 필통씨

그리고 브릭스제주 카페 마당을 접수하러 왔다가 땅콩을 빼앗기고 순응하며 살기로한 너구리

이 구역의 대장고양이 턱시도 필통씨의 자리를 호시탐탐 넘보지만 결국에는 2인자일 수 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너구리

필통이 형님을 잘 보필하며 보좌냥의 자리를 차지한 너구리

이 구역의 유일한 홍일점인 탄광이는 조용하고 겁도 많아서 6년째가 되는 지금까지 제대로 쓰다듬지도 못하지만 그래서 더 캔따개를 안달나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자고 있으면 쓰담쓰담도 해주고 싶고, 발바닥도 한번 만져보고 싶은데 저에게 센서를 달아 놓은건지 가까이 가기만해도 눈을 번쩍 뜨더라고요.. 흑

하지만 올해도 브릭스제주 카페 마당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뿌듯한 캔따개와 행복한 고양이 삼총사 필.탄.너 입니다.

 

 

고양이 흘리고 가신분?_김녕 치즈마을

매서운 바람이 불었던 겨울도 서서히 지나가고 있다. 제주도의 날씨는 한참 좋은 날은 영상 22도까지 올랐다가, 요즘은 기온이 조금 낮아져 영상 13도정도 올라간다. 바람이 불면 기온과 상관없

bricksjeju.com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는 고양이 김녕치즈마을

따뜻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불어준 덕분에 카페 마당냥이 삼총사 필탄너(필통씨, 탄광이,너구리)의 나른한 낮잠시간이 되었다. 햇볕은 따뜻하고 바람도 적당하고 자꾸만 내려오는 눈꺼풀에게

bricksjeju.com

 

제주도 날씨와 가볼만한 곳 10곳 추천

제주도 날씨와 옷차림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제주도의 따뜻한 봄 제주도의 봄 날씨는 영상 10도 이상을 유지하는 따뜻한 기온으로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바람이 잦은 제주

bricksjeju.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