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는 이야기/제주도 일상
제주도 오름에 오르다
제주밤송
2024. 11. 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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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주도 오름에 올랐다.
사실 이곳은 오름은 아니고 대록산이라는 곳인데, 계단이 좀 많지만 가을에가면 억새가 많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정상을 찍고 내려오기까지 1시간정도 소요 될까말까하는 곳이지만 계단이 많고 조금 가파른 편이다.
올라가는 길에 작은 연못도 있고,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넓게 펼쳐진 억새밭은 눈과 마음을 평화롭게 해준다.
제주도에 제 2공항이 생기면 수십개의 오름이 사라진다고 한다.
대록산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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